전력거래소, ‘차세대전력인양성반’ 교육열기 후끈
전력거래소, ‘차세대전력인양성반’ 교육열기 후끈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2.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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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채용강화로 전력분야 채용희망자 관심 커져
▲ 전력거래소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력분야 청년인재 양성프로그램인 ‘차세대전력인양성반’을 5일부터 9일까지 운영했다.

[한국에너지신문]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력분야 청년인재 양성프로그램인 ‘차세대전력인양성반’을 5일부터 9일까지 운영했다.

2013년부터 시작한 본 과정은 블라인드 채용 강화로 인해 매년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직무교육 이수의 필요성이 그대로 반영돼 과정 개설 이래 최초이자 최대 인원인 40여개 대학 210여명이 입교했다.

교육생들은 전력시장, 전력계통 관련 교육과 산자부의 에너지정책 특강을 듣고 중앙전력관제센터를 견학했다. 전력거래소 입사 3년 이내 신입직원과 멘토링 활동도 함께 했다.

전반적인 기초직무지식과 유관기관 채용설명회 등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학생들은 취업을 더욱 밀도있게 준비할 수 있었다. 채용관련 전문 컨설팅기관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도 진행해 교육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 참가자는 “전력산업분야 취업을 위한 구체적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이번 방학 중 가장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경무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기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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