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설날 맞아 쪽방촌서 ‘사랑의 떡국나눔’

12년째 외로운 이웃에 떡국 대접하고 ‘설 선물 꾸러미’ 전달 조강희 기자l승인2018.02.13l수정2018.02.1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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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13일 쪽방촌 거주 노인,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들을 위해 떡국을 배식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에쓰오일(대표이사 오스만 알 감디)이 13일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회사는 올해 12년째 매년 설날마다 ‘사랑의 떡국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스만 알 감디 사장과 임직원 및 퇴직임원 등 100여명은 쪽방촌 거주 독거노인,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들에게 떡국을 나눠줬다. 떡국 떡, 쇠고기, 귤, 라면 등 식료품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영등포 역 일대 쪽방촌 5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알 감디 사장은 “쪽방촌 주민들에게는 올해 겨울이 더욱 혹독하게 느껴졌을 것”이라며 “에쓰오일 임직원들의 온정과 정성이 설 명절에 주민들이 따뜻하게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2007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쪽방촌 주민과 노숙자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겨울철 에너지 소외계층에 난방유와 연탄 등을 지원하고, 저소득가정·다문화가정·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조강희 기자  knews7@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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