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영국의 더타임스가 평창올림픽 관련기사에서 '독도는 일본 소유'라고 보도한 후 정정기사를 냈지만 독도표현이 또 잘못됐다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13일 지적했다.
서 교수는 정정기사에서 독도를 ‘분쟁중인 섬 독도(disputed island of Dokdo)'라고 표기를 했다며 “독도는 분쟁의 섬이 아닌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한국 섬”이라고 말했다.
더 타임스는 현지의 대표적 일간지로 타 매체에서 따라할 수 있어 잘못된 표현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 서 교수의 지적이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