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중부도시가스(대표이사 한권희)가 지난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천안역 일원에서 '가스안전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캠페인은 중부도시가스 본사 임직원을 비롯해 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에서 약 40여명이 참석해 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이 되도록 시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수칙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중부도시가스 관계자는 "안전수칙 및 요령을 적극 활용해 각 가정에서 사고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율점검을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부도시가스는 매년 명절이 맞이해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역과 터미널을 중심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거리캠페인은 최근 가정 내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가스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실시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조성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