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내년부터 LSWR 국제입찰로 조달
한난, 내년부터 LSWR 국제입찰로 조달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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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가 지역난방열 생산의 주연료인 LSWR(Low Sulfar Waxy Residue)의 조달을 국제입찰 방식으로 변경함에 따라 원가절감을 통한 연료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동윤)는 지난 22일 현재 국내 조달방식인 LSWR의 구매조달 방법을 내년부터 국제입찰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그동안 LSWR을 국내 정유사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받았으나 국내공급 비용의 계속적인 상승으로 원가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수입상 참여 등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국내 유류시장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국제입찰방식으로 구매조달 방법을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구매조달방식이 국제입찰로 변경되게 되면 직수입을 통해 연간 약 100억원의 연료비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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