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개사업장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등과 공동 진행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사장직무대행 정영철)이 7일 충남 태안읍 서부시장에서 행안부 주관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 회사의 전국 4개 사업장에서는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민간단체와 함께 안전 캠페인이 진행됐다. 서부발전은 ‘재해위험에서 자유로운 일터 만들기’를 안전 목표로 삼고 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시행된다. 이 회사는 국가안전대진단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 이용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언제 어디서나 신고할 수 있다
서부발전은 최근 제천과 밀양에 이어 서울의 신촌세브란스병원에도 화재가 일어남에 따라, 화재에 특히 취약한 재래시장의 화재예방 홍보도 함께 펼쳤다.
본사 안전캠페인에는 정영철 사장직무대행과 본사의 처장 및 실장이 참여했다. 정 대행은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