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안전한 태안군 만들기 사업 전개
서부발전, 안전한 태안군 만들기 사업 전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2.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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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경찰서·충남모금회와 사회공헌협약 체결
▲ 한국서부발전이 7일 태안경찰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안전한 태안 만들기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사장직무대행 정영철)이 7일 태안경찰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안전한 태안 만들기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재원을 마련해 태안군에서 지역사회 나눔, 복지시설 지원,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서부발전과 태안경찰서는 첫 번째 사업으로 군내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사업을 펼친다. 태안은 인구의 약 27.3%가 노인인데, 젊은이들보다 움직임이 둔해 도로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해서는 관련 교육이 시급한 상태다.

정영철 사장직무대행은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태안군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올해는 안전한 나라가 우선인 만큼 지역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모금회도 서부발전과 협력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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