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원자력 공학도 양성에 ‘한 몫’
중앙대, 원자력 공학도 양성에 ‘한 몫’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2.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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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기술評-에너지공학부…엔지니어 양성사업 진행 중
▲ 서울 흑석동 중앙대에서 7일부터 8일까지 ‘제3회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캠프’가 열렸다.

[한국에너지신문] 중앙대학교가 미래형 융복합 원자력 공학도 양성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서울 흑석동 중앙대에서 7일부터 8일까지 ‘제3회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캠프’가 열렸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주관으로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에서 수행하는 ‘융복합 공학교육기반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 기초트랙사업’의 일환이다.

발전공학과 원자력발전 일반, 원자로 계통설계, 원자력 기계계통 설계, 원자력 계측제어 설계, 원자력 전력계통 설계 및 원자력 케픽 코드 등 6개 분야가 소개됐다. 

에너지시스템공학부는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2013년도에 신설된 학부다. 원자력, 발전기계, 발전전기 등 3개 전공으로 구성했다. 2월 말이면 두 번째 졸업생이 배출된다.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인력수요가 많은 한수원, 한전기술, 두산중공업, 원자력연구소 등이 이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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