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슈퍼청정기 보육시설에 9200대 공급
SK매직, 슈퍼청정기 보육시설에 9200대 공급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2.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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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린이집 3000여곳에…올해 서울시에만 6000대 추가 공급
▲ SK매직이 전국 3000여곳의 어린이집에 인공지능 슈퍼청정기 등 공기청정기 제품 9200대를 공급했다.

[한국에너지신문] SK매직(대표 류권주)이 전국 3000여곳의 어린이집에 인공지능 슈퍼청정기 등 공기청정기 제품 9200대를 공급했다.

이 회사의 공기청정기 제품은 품질과 렌탈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실적은 지난 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의 실적이다.

SK매직은 올해 서울시에만 6000대 이상을 추가 공급해 전국 어린이집 시장점유율을 3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지난 해 10월에는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과 ‘청정 학습존’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전국 교육장에 공기청정기를 순차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실내 공기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안은 물론 공공장소와 다중이용시설에서도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SK매직 공기청정기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청정시스템을 탑재해 별도 조작 없이 스스로 실내 공기질을 분석해 정화해 준다. 자사 제품끼리 오염 상태를 공유해 청정 효율을 극대화하는 ‘슈퍼 서라운드’ 기능이 있어 생활 공간이 여럿인 보육시설이나 학원 등에 더 적합하다.

SK매직 관계자는 “품질과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 당사의 공기청정기 공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학부모들이 학습 공간 공기질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앱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 전략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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