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설 연휴 가스사고 사용자부주의 44%

가스안전公, 설 연휴 가스사고 분석 통계 발표 이병화 기자l승인2018.02.12l수정2018.02.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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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최근 5년간 설 연휴기간에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며 가스사용에 주의를 당부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설 연휴에 가스사고 18건이 발생했다. 그 중, 사용자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8건(44.4%)으로 가장 많았고, 시설미비와 제품노후도 27.8%로 집계됐다.

공사는 자료에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스시설을 사용하기 전 점검하는 것이 필수"라며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사용되는 부탄캔은 홈에 맞도록 정확히 장착하고, 가스가 새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받침대보다 큰 조리기구를 사용하면 자칫 복사열로 인해 부탄캔이 폭발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공사는 또 "오랜만에 고향집에 방문해서 연로한 부모님을 대신해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노후 가스용품을 교체하는 것도 가스안전을 확보하는 방법"이며 "연휴를 보내고 집에 돌아와서 창문부터 열어 집안 내부를 환기하고, 가스누출이 의심되면 가까운 도시가스사 및 LPG판매점 등에 연락해 점검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공사 관계자는 "가스사고를 예방하는 일은 작은 관심에서 비롯된다며, 가스 제품을 사용하기 전 간단한 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는데 다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병화 기자  lbh3309@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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