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대경본부, '찾아가는 에너지바우처' 운영
에너지공단 대경본부, '찾아가는 에너지바우처' 운영
  • 오철 기자
  • 승인 2018.02.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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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에너지복지 서비스 추진
▲ 5일 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시 수성구 파동 및 대명 4동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에너지바우처' 행사를 통해 난방유와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5일에 수성구청 및 신일에너지와 공동으로 장애, 고령 등 에너지바우처 사용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찾아가는 에너지바우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국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기, 도시가스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수성구 파동 및 대명 4동 주민 센터와 협업해 대상가구를 발굴했으며, 선정된 가구에는 난방유 및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

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찾아가는 에너지바우처 이동판매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내 에너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빈틈없는 에너지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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