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독일 iF 디자인상 3개 제품 수상
SK매직, 독일 iF 디자인상 3개 제품 수상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2.05 2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외 6개 디자인상 모두 석권…‘슈퍼L청정기’ 그랜드슬램
▲ SK매직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슈퍼L청정기, 슈퍼I청정기, 슈퍼인덕션 하이브리드레인지 총 3개 제품이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에너지신문] SK매직(대표 류권주)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슈퍼L청정기, 슈퍼I청정기, 슈퍼인덕션 하이브리드레인지 총 3개 제품이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iF 디자인상 수상으로 슈퍼L청정기는 국내외 6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6대 디자인상은 독일 iF, 레드닷, 미국 아이디어(IDEA), 일본 GD, 우리나라 GD, 핀업 등이다. 슈퍼I청정기와 슈퍼인덕션 하이브리드레인지도 아이디어와 핀업 수상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에도 이름을 올렸다.

슈퍼L 청정기는 L자 형태로 굴절된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원거리에서도 공기의 오염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이 수상에 주효했다. 슈퍼I청정기는 기존의 사각형 디자인을 탈피하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지는 타워형 디자인으로 안정감과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슈퍼인덕션 하이브리드레인지는 고품격 소재와 세련된 조형으로 사용성과 안전성을 강조한 디자인 컨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매직 관계자는 “앞으로도 SK매직만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혁신적 디자인을 가진 제품의 지속적인 제공과 함께 미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컨셉디자인 4개 부문에서 출품작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