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가는길, 더욱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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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8.02.0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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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케미칼, 영동고속도로 차선에 노면표지용 패스트랙 기술 적용

[한국에너지신문] 다우케미칼의 패스트랙(FASTRACK) 기술로 서울에서 평창, 강릉으로 가는 주도로인 영동고속도로 차선이 한층 더 밝게 빛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후원사이자 공식 화학기업인 다우케미칼은 노면표지용 도료에 특화된 솔루션인 패스트랙이 영동고속도로 주요구간에 적용됐다고 밝혔다.

패스트랙은 노면표시의 선명도 및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차선 도색 후에도 유리 비드와 반사기능을 오랫동안 유지해 야간 또는 우천 시에도 차선이 더욱 뚜렷하게 보이도록 돕는다. 최근 업계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사용이 늘고있는 수성용 도료에 제격이며, 다우케미칼 고유의 ‘퀵셋(Quick-Set)’ 기술이 적용돼 악천후 속에서도 수성용 도료의 건조 소요시간을 단축해준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용제 사용량을 전통적인 페인트 대비 8배~10배 낮춰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량을 크게 감소시키고, 다른 노면표지용 도료 기술을 사용했을 때보다 탄소 배출량을 60퍼센트 낮출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다우케미칼은 지난 1980년부터 올림픽 파트너사로 활동해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올림픽 공식 후원사(TOP)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도 경기장부터 지역 기반 시설에 다양한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다우케미칼은 IOC의 공식 탄소 파트너로서 ‘저탄소-에너지효율’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적인 올림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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