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 포뮬러 E와 전기차 미래 위한 제휴
ABB, 포뮬러 E와 전기차 미래 위한 제휴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2.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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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명칭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으로 새롭게 거듭나
▲ ABB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최하는 포뮬러 E가 지속가능한 e-모빌리티 미래를 위한 제휴를 맺었다.

[한국에너지신문] ABB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최하는 포뮬러 E가 지속가능한 e-모빌리티 미래를 위한 제휴를 맺었다.

포뮬러 E는 2014년 9월 베이징에서 최초로 열린 순수전기차 1인 모터 스포츠 경기다. ABB의 명성과 혁신 기술 리더십을 포뮬러 E 시리즈에 더한다는 뜻으로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이라는 대회 명칭을 정했다.

ABB는 독보적인 전기분야 전문성, 전기차 충전 솔루션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세계 최대 규모 전기차 급속충전소 설치 기반을 갖춘 포뮬러 E의 이상적 파트너다.

포뮬러 E는 e-모빌리티를 위한 전기, 디지털 기술을 테스트 및 개발하는 경쟁력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또한 전기차 및 기반시설의 설계와 성능은 물론 연관 디지털 플랫폼 개선을 위해서도 일조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5개 대륙, 총 11개 도시에서 10개의 팀, 총 20명 선수가 참가해 ABB 포뮬러 E 챔피언십의 최종 승자를 가리기 위한 경주를 벌이게 된다. 다음 경기는 2월 3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며 챔피언십은 2018년 7월에 종료된다.

ABB는 전기차 기반시설의 세계적인 선두기업으로 선박, 철도용 전력 솔루션과 전기차, 전기·하이브리드 버스를 위한 다양한 충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ABB는 2010년에 전기차 충전시장에 진출한 이래 전세계 6000여개 이상의 급속 충전소를 설치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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