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신임 사장이 지난 1일 설 연휴를 대비해 천연가스 평택생산기지를 방문, 천연가스 생산설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겨울철 화재를 대비한 국민행동요령 전파와 천연가스 수요 증가에 따른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고영태 사장은 "한파에 따른 천연가스 수요 급증으로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 예방점검 및 재난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가스기술공사는 겨울철 한파 및 화재로 인한 재난에 대비해 가스시설물에 대한 사전 예방점검과 안전중심의 책임정비를 철저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비상출동 및 현장복구반 운영, 유관기관 핫라인 구축 등으로 가스시설물 재난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조성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