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얼라이드 빌딩과 15MW 모듈 공급 계약
에스에너지, 얼라이드 빌딩과 15MW 모듈 공급 계약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2.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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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세이프가드 조치 대비 차별화 전략 적중

[한국에너지신문] 태양광 전문기업 에스에너지가 2일 미국 유통업체인 얼라이드 빌딩과 15MW 규모의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태양광 모듈에 대한 세이프가드 발표 이후 체결된 첫 계약이다.

에스에너지의 이번 모듈 공급 계약은 지난해 11월에 체결한 10MW 공급계약에 이은 추가 계약으로, 올해 2분기에 공급이 완료된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계역으로 당초 예상치인 60MW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에 추가 공급을 위한 계약을 협의하고 있으며 세이프가드 조치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차별화된 판매 전략을 펼친 것이 적중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 현지에서 이미 검증된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확보에 무역 장벽을 뛰어넘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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