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硏, 에너지·자원정책 싱크탱크 세계 4위
에너지경제硏, 에너지·자원정책 싱크탱크 세계 4위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2.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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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위…2016년 6위 이어 두 계단 도약

[한국에너지신문]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박주헌)이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이 발표한 ‘2017년 글로벌 싱크탱크 평가’에서 ’에너지‧자원 정책 싱크탱크‘ 세계 4위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2015년 글로벌 싱크탱크 평가’에서 처음으로 10위에 진입한 이후 2016년 평가에서는 6위를 기록했다. 

제임스 맥간 교수가 이끄는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은 국가별·지역별로 우수한 싱크탱크 명단을 원하는 공공‧민간 기부단체와 언론의 요청에 따라 2006년부터 글로벌 싱크탱크의 순위를 산정하고 있다. 

▲ 에너지경제연구원이 ‘2017년 글로벌 싱크탱크 평가’에서 ’에너지‧자원 정책 싱크탱크‘ 세계 4위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우리나라 기관 53개를 비롯해 전세계 7815개 싱크탱크를 대상으로 7500여명의 언론인과 정책 입안자, 전문가, 공공 및 시민단체 종사자 등이 온라인 설문조사와 패널 토의 등을 거쳐 결과를 산출했다. 

박주헌 원장은 “2015년 취임 이후 연구원에서 발간되는 각종 논문을 외국의 저명 학술지에 게재되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해외에서 세미나 등을 꾸준하게 개최해 연구원의 인지도가 높아진 결과”라며 “2018년에는 더 많은 관심과 정성을 기울여 세계 최고의 에너지‧자원 정책 싱크탱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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