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KGS 2025 비전' 선포식
가스안전公, 'KGS 2025 비전' 선포식
  • 이병화 기자
  • 승인 2018.02.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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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뢰 회복과 미래 대비 위한 힘찬 비상 다짐
▲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왼쪽 4번째)이 'KGS 2025 비전 선포식'이 열린 자리에서 '반부패 경쟁력 강화!'라고 적힌 현수막을 펼쳐 보이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1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강당에서 공사 창립 44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KGS 2025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날 공사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 임직원의 열망을 담은 2025 비전으로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가스안전 책임기관'을 선포했다.

이 비전은 4차 산업혁명과 정부 공공정책, 공사의 내부 이슈 등 급격한 대내외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개월에 걸쳐 마련됐다.

공사는 전 직원의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실무자 워크숍, 전국 부서장 회의, 외부 전문가의 자문 등 체계적인 절차를 거쳐 비전을 설정했다.

또한 안전관리 영역으로서 △가스사고 인명피해율 4.0명, △가스안전예방지수 180점, 사회기여 영역,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기업지원성과 50% 성장, 미래대비 영역, △가스안전기술 선도, △미래가스안전사업 비중 20%, 국민신뢰 영역, △청렴도 최우수 기관, △지속가능경영 AAA 등 총 8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

이어 대내외 이해관계자가 함께 한 자리에서 전 직원 윤리실천 선언도 이어졌다.
 
이밖에도 공사는 'KGS 2025 비전'의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하나된 안전을 위한 5대 핵심가치를 추구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공사는 △절대안전, △현장우선, △열린혁신, △상생소통, △지역공헌 5대 핵심가치 실천으로 제시했으며, 세계 최고수준의 가스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공사의 방침이라고 밝혔다.

취임 직후부터 제 2창사 수준의 KGS 환골탈태를 목표로 청산과 혁신을 통한 조직 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청렴한 KGS, 공정한  KGS, 차별없는 KGS, 신뢰받는 KGS”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선포식 자리에는 국회, 시민단체, 가스관련 협회, 학계, 혁신도시 기관장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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