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합리화 자금·녹색건축 보급 등 지원사업 등 소개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지난달 24일 공단 2층 대강당에서 산업 및 건물 에너지관리자,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18년도 에너지 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수요관리정책 및 에너지신산업 추진 계획을 비롯해 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지원, 녹색건축보급, 지역에너지신산업, 신재생, 온실가스 감축관련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4차 산업기술과 에너지 간 융합을 통해 스마트한 에너지 수요관리를 구현하기 위한 ESS, 전기차 등 에너지신산업 지원사업과 더불어, ICT 기반 건물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서비스를 활용한 에너지절감에 대해서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재생에너지 3020이행계획'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한층 강화되는 만큼 올해부터 달라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참석자들의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
박병춘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분야별 에너지정책을 지역 수요자들에게 적기에 제공하여 지역 신산업 확산을 위한 초석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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