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보안검색 강화…평창올림픽 대비 위해
김해공항 보안검색 강화…평창올림픽 대비 위해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2.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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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2월 2일부터 3월 20일까지 김해공항 보안검색을 강화한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2월 2일부터 3월 20일까지 김해공항 보안검색을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평창 올림픽 대회기간 중 최상의 안전 및 보안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김해국제공항 항공보안등급이 현재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에서 김해국제공항 항공보안등급을 ‘주의’ 단계로 올리면 위탁수하물과 대인검색이 대폭 강화돼 불가피하게 항공기 탑승을 위한 보안검색 소요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현영 부산지역본부장은 “여객 여러분께서는 평창 올림픽 기간 중 원활한 항공기 탑승을 위해 공항에 일찍 도착해 주시길 바란다”며 “공항공사에서도 보안요원을 증원 배치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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