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우수 고객센터 시상식·고객센터 상생 협약'
삼천리, '우수 고객센터 시상식·고객센터 상생 협약'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1.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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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동반성장 기업이 되자"
▲ 상생경영 협약을 체결하는 유재권 삼천리 대표이사(오른쪽)와 이효선 고객센터협의회 회장.

[한국에너지신문] 삼천리가 30일, 삼천리 임직원들과 29개 고객센터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우수 고객센터 시상식 및 고객센터 상생경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우수 고객센터 시상식'은 2017년 한 해 안전관리를 비롯한 고객 접점에서의 업무와 고객만족도 향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고객센터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열렸다.

시상식은 ▲종합적인 고객센터 업무 수행능력과 고객만족도 제고 수준을 평가하는 '우수 고객센터' 부문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자체 교육 시스템인 하티미팅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우수 하티미팅 고객센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안양중앙 고객센터 등 총 11개 고객센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삼천리는 '고객센터 상생경영 협약식'을 통해 신뢰와 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협력사와의 상생관계 확립방향을 제시했다.

앞으로 삼천리와 모든 고객센터는 관련 법령과 윤리를 준수하고 동등한 지위에서 상호협력하며 동반성장을 추구하기로 했다. 또한 사업관리담당 김정태 이사를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해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재권 삼천리 대표이사는 "삼천리는 오늘 체결한 상생경영 협약을 바탕으로 고객센터의 역량 향상과 업무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고객센터 역시 철저한 고객 응대와 안전관리를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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