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도시가스, 한파 대비 비상체계 돌입
해양도시가스, 한파 대비 비상체계 돌입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1.30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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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 해양도시가스가 한파를 대비해 비상체계에 돌입했다. 직원들이 정압기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해양도시가스(대표 김형순)가 지난 22일부터 전 임직원 비상체계에 돌입했다. 계속되는 한파로 도시가스 하루 사용량이 최대치를 갱신하는 등 공급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도시가스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이번 비상체계 실시는 도시가스 사용량이 많아 도시가스 공급 압력 저하로 보일러에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를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해양도시가스는 시민들이 난방 사용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공급 압력을 실시간 확인하고, 정압기를 점검하는 등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형순 사장은 “최근 추운 날씨로 수도계량기가 파손되고 타 지역 아파트 수만 채의 온수와 난방사용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책임지는 해양도시가스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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