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 퇴임
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 퇴임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1.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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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축적된 기술력 토대로 혁신의 노력 지속해 달라"
▲ 한국가스기술공사 제11대 이석순 사장 퇴임식이 29일 대전 가스기술공사 본사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이석순 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 제11대 이석순 사장의 퇴임식이 29일 대전 본사 사옥 1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퇴임식은 이석순 사장의 지난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 보는 영상물 시청과 퇴임사, 감사패 및 꽃다발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석순 사장은 지난 2014년 10월 28일 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3년 3개월 동안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설비에 대한 책임정비와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책임져왔다.

또한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기술 개발 ▲전문 기술력 바탕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협력기업과 동반성장 ▲사회공헌 활동 고도화 등에 역점에 두고 사장직을 수행했다.

그 결과 재임 기간 중 ▲3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수상 ▲2015년 산업부 주관 재난안전관리 평가 'A등급' 획득 및 전 사업장 무재해 목표 달성 ▲2017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우수기업 선정 ▲2017년 산업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A(우수)등급 획득' 등 많은 성과를 달성했다.

이석순 사장은 퇴임사를 통해 "재임 기간 중 여러 가지로 어려웠던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묵묵히 소임을 다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천연가스가 친환경 주력 에너지로서 역할을 할 것이 예상된다"며 "가스기술공사의 역할과 위상은 더욱 커질 것인 만큼 명실상부한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25년간의 실적과 경험을 토대로 우수한 기술역량과 혁신의 노력을 지속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이석순 사장(왼쪽)이 직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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