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가격 3개월만에 최대 상승
구리가격 3개월만에 최대 상승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1.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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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당 7150달러…3.3% 급등

[한국에너지신문] 구리가격이 24일(현지시간) 급등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구리가격은 3.3% 상승한 톤당 7150달러에 거래됐다.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전날에는 6885달러까지 내려가 지난해 12월19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LME 창고에서 구리 재고는 2만4325톤 증가했다. 전날에도 4만4825톤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이후 투자자들이 활용 가능한(on-warrant) 재고는 51%로 늘었다. 중국의 지난달 미가공 구리 수입은 45만톤을 기록해 전년대비 6.9% 감소했다. 반면 정련동 생산은 86만5000톤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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