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LPG산업協 "가스시설 안전관리에 최선"
가스안전公-LPG산업協 "가스시설 안전관리에 최선"
  • 이병화 기자
  • 승인 2018.01.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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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사고 예방과 기관 발전 위해 협력 다짐
▲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가운데)과 김상범 LPG산업협회 회장(왼쪽)이 가스안전 관리 방안을 협의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와 한국LPG산업협회(협회장 김상범)가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지난 25일, 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김상범 LPG산업협회 회장을 만났다.

이 날 양 기관은 LPG사고의 예방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형근 사장은 "전체 가스사고 중 LPG 사고 비율이 절반 이상에 달한다"며 "가스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해 시설 관리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도 LPG산업협회의 협조를 구했다. 김형근 사장은 협회 회원사를 통해 "LPG충전소에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의 방안마련에 적극 임해 달라"며, "관련 사업에 공사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상범 회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필요성에도 공감하는 등 노력 의지를 표명했다. 김상범 회장은 "LPG 사고의 감소를 위해 시설 관리와 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안전 관리 등 현안의 공유를 위해 소통의 자리를 정례화 하는 방안도 고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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