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총 457명 참여
[한국에너지신문] 두산연강재단은 29일까지 초중고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제12회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실시한다.
22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시찰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관하는 2017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39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7박 8일 동안 경남 창원의 산업 현장과 일본 오사카, 나고야 및 도쿄 지역의 과학관과 기업체, 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과학기술과 교육 현장을 살펴봤다. 또 김범성 히로시마공대 교수를 초빙해 일본의 노벨 과학상 수상에 관한 특강도 들었다.
과학교사 학술시찰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외 과학 관련 산업 현장과 교육 현장을 시찰하는 사업이다. 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총 457명의 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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