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송유관공사, 저유소 출입 유조차기사 후원
대한송유관공사, 저유소 출입 유조차기사 후원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1.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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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금액과 회사기부금 모아 6명에게 전달
▲ 대한송유관공사는 최근 저유소 출입 유조차 기사 6명에게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에너지신문] 대한송유관공사(사장 최준성)는 최근 저유소 출입 유조차 기사 6명에게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유조차 기사에 대한 후원은 2014년부터 시작됐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성실하게 경질유 수송업무를 수행 중인 유조차 기사를 각 정유사로부터 추천받았다. 후원금은 대한송유관공사 직원 모금액과 회사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대한송유관공사 관계자는 “국내 석유물류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유조차 기사 역시 우리의 고객이라며, 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안전하게 수송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유관공사는 약 1200km의 송유관과 고양, 성남, 대전, 천안, 광주, 대구 등 6개의 저유소를 운영하고 있다. 각 저유소에서 정유사가 운영하는 유조차를 통해 전국 각지의 주유소로 경질유가 운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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