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천연가스 일일 최대 공급량 기록 '경신'
가스공사, 천연가스 일일 최대 공급량 기록 '경신'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1.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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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21만9800톤 기록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지난 24일과 25일에 걸쳐 역대 천연가스 일일 최대 공급량을 경신했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24일 21만2897톤, 25일 21만9800톤을 공급함으로써 지난 12일 기록한 기존의 역대 일일 최대 공급량 20만6141톤을 넘어섰다. 공사의 일일 최대 공급량 기록 경신은 이달 들어 세번째이며 이번 겨울 들어서는 네번째이다.

이에 공사는 천연가스 공급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 설비에 대한 점검을 즉시 실시하고 설비 안정성을 확보했다.

공사 관계자는 "북극한파가 절정에 이르는 26일에도 천연가스 수급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수요 변동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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