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노인‧장애인복지시설 후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신동호)는 동절기를 맞이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4일과 25일 양일간 ‘후원물품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하나로 경남지역본부는 장애인 복지시설인 ‘푸른장애인평생학교’와 노인복지시설인 ‘감사의 집’을 방문해 물리치료기, 성인용 기저귀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안전한 가스사용을 위해 가스시설점검 및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경남본부가 후원한 ‘푸른장애인평생학교’는 양산시 북부동에 있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2011년 7월 개교한 이후 그동안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기본 교과과정 및 커피바리스타 교육 등의 직업능력 향상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사회생활에 적응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 노인복지시설인 ‘감사의 집’은 1999년 3월 설립됐다. 이 시설에서는 최근 양산시 최초로 치매어르신을 위한 전문적인 치유공간인 치매전담실을 신설해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경남본부는 "동절기를 맞이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양산시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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