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게이트웨이, "유럽의 선진 그린에너지기술 선보인다"
EU게이트웨이, "유럽의 선진 그린에너지기술 선보인다"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1.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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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1일 서울신라호텔에서, '그린에너지 기술 전시 상담회' 개최

[한국에너지신문] 유럽연합(EU)의 그린에너지 기업 31개 사가 참가하는 'EU게이트웨이, 그린에너지 기술 전시상담회'가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상담회에는 태양에너지, 풍력, 수력·조력, 바이오 매스 등을 이용한 발전 제품과 기술, 에너지 절약 및 효율성 제고,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EU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 참가기업 중 이코트리시티 그룹은 그리드 연계 혹은 독립적으로 사용 가능한 3.6 kW-15kW 용량의 중소기업형 소형 풍력 터빈 설계 및 제조에 전문화된 업체이다.

ETIA사는 바이오 매스 잔류물, 하수 슬러지 또는 소화조로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거나 플라스틱 및 RDF 로 전기를 생산하는 바이오그린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에너지 효율 분야의 솔라넥스트는 냉각킷 설계업체로서 하나의 콘트롤러로 전체 냉각시스템 조정이 가능한 '칠리 시스템 콘트롤러'를 소개할 예정이다.

EU기업들은 그린 에너지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중소·중견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국내기업들이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한발 앞서있는 EU기업들과 수출입, 합작 및 기술제휴 등의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EU참가기업들의 세부 프로필은 EU게이트웨이 홈페이지(www.eu-gateway.kr/greenenerg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EU참가기업과 상담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현장 등록과 EU게이트웨이 사무국을 통해 상담 스케줄 선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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