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정관 일부 변경 위한 정기주주총회 소집 결의
[한국에너지신문] 현재 LPG를 수입해 자체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포스코가 조만간 LPG 판매사업자로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지난 24일, 오는 3월 9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정관 일부 변경을 위한 정기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한다고 공시했다. 이 날, LPG 판매를 위해 기존의 목적사업인 도시가스사업을 가스사업으로 변경한다는 것이다.
포스코는 이미 전남 광양에 약 5만 톤 가량 저장이 가능한 LPG저장탱크와 LNG터미널시설을 갖췄다.
국내에서는 현재 SK가스와 E1이 LPG를 수입해 유통,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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