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에너지, LPG 1kg당 1원씩 적립 이웃사랑 실천
경춘에너지, LPG 1kg당 1원씩 적립 이웃사랑 실천
  • 이병화 기자
  • 승인 2018.01.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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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희망나눔 기부
경춘에너지 전인권 대표(왼쪽 세번째)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남양주시 수동면에 소재한 경춘에너지(대표 전인권)는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후원금 285만원을 화도·수동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춘에너지에서 지난 한해 동안 LPG판매량 1kg당 1원씩을 적립해 마련된 것이다. 후원은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나눔’ 정신으로 이뤄졌다.

전인권 경춘에너지 대표는 “지속된 경기침체로 LPG의 판매사업 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자들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이웃을 위한 배려가 배려를 낳는다는 믿음을 갖고 기부를 하면서 가슴한편이 따스해지고 편안해졌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후원 받은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는 “매번 생활 속의 나눔으로 후원금 뿐만 아니라 이웃들에게 가스안전 및 시설물 점검 등의 재능기부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주고 있어 더욱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경춘에너지의 다양한 나눔실천은 2002년부터 올해로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기부금은 지역 내에 있는 한파의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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