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라이팅, 동계스포츠 경기장에 아레나비전 적용
필립스라이팅, 동계스포츠 경기장에 아레나비전 적용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1.22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상, 빙상 스포츠 경기장 4곳에 투광 조명 시스템 설치
▲ 필립스라이팅코리아는 설상, 빙상 스포츠가 이뤄지는 휘닉스스노경기장, 강릉하키센터(사진), 관동하키센터, 강릉아이스아레나 등 국내 4개 경기장에 스포츠 투광 조명 시스템인 아레나비전(ArenaVision)을 적용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필립스라이팅코리아(대표 김문성)는 설상, 빙상 스포츠가 이뤄지는 휘닉스스노경기장, 강릉·관동하키센터, 강릉아이스아레나 등 국내 4개 경기장에 스포츠 투광 조명 시스템인 아레나비전(ArenaVision)을 적용했다. 

이번 적용 사례는 국내에서 펼쳐질 동계스포츠 대회의 경기장으로도 사용될 예정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1988년 처음 출시된 이래 전세계 스포츠 조명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투광 조명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필립스 아레나비전은 태양빛에 가까운 색온도인 5600K의 빛을 구현해 스포츠 선수들의 집중력을 높여주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최고의 경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높은 연색성(CRI 90)을 통해 사물 본연의 색상을 재현하는데 탁월해 피겨 스케이트와 같은 예술성이 결부된 종목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아레나비전의 내장형 반사판 덮개는 선수와 관중들이 겪을 수 있는 빛의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해 스포츠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게다가IP65 수준의 방수 및 방진 등급을 획득해 혹한과 같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안정된 성능을 보여주는 높은 내구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아레나비전은 3D, HD·UHDTV등의 엄격한 방송조명 기준을 충족해 선수들의 미세한 동작과 미묘한 감정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가정에서 TV를 통해 시청하고 있는 팬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게다가 플리커링(flickering) 현상이 없는 플리커프리(flicker-free) 제품으로 수퍼 슬로우 모션(SSM) 리플레이 화면까지 선명하게 비출 수 있어 0.001초 정도의 찰나의 순간으로 희비가 갈리는 빙상 종목의 묘미를 극대화시킨다. 

아레나비전은 국내에서 인천아시안게임경기장, 고척스카이돔, 상암월드컵경기장 등에 설치됐다. 2012년 런던올림픽, 2014년 소치올림픽과 브라질월드컵 등 해외에서 펼쳐진 역대 주요 스포츠 경기장에도 설치돼 있다.

김문성 필립스코리아 대표는 “필립스는 스포츠조명에 관한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 선수 및 관람객 등 모두가 최상의 조건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