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업계 최초 ‘핀업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두산밥캣, 업계 최초 ‘핀업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1.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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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성·강인함·다목적성 반영한 디자인으로 호평
▲ 두산밥캣 미니굴삭기 E85가 ‘2017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건설기계 업계 최초로 최고상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신문] 두산밥캣 미니굴삭기 E85가 ‘2017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건설기계 업계 최초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했다.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한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공모전이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 ‘굿디자인’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에 최고상을 수상한 두산밥캣의 미니굴삭기 E85는 디자인 콘셉트인 민첩성과 강인함, 다목적성 등이 잘 반영돼 호평을 받았다.

E85는 지난해 북미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인 ‘콘엑스포’에서 처음 공개된 제품으로, 디자인뿐 아니라 기존 제품 대비 안정성과 출력이 크게 향상되고, 차량 주변에 대한 가시성과 텔레매틱스 기능도 강화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당사 북미 엔지니어팀과 두산인프라코어 디자인팀의 긴밀한 글로벌 협업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디자인과 품질에서 모두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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