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주선(酒仙)이 되는 길 ⑱ 겨우살이주
[연재] 주선(酒仙)이 되는 길 ⑱ 겨우살이주
  • 한국에너지
  • 승인 2018.01.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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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활력을 주는 ‘화해의 술’

[한국에너지신문] 겨우살이는 초봄에 담황색 꽃이 피고 가을에 녹황색 과실이 익으며 바닷가 산기슭의 반 그늘진 곳이나 인가 근처에서 자랍니다.

겨우살이는 예로부터 행운을 가져오고 희망과 평화를 상징한다고 해서 고대 로마시대에는 이 나무 아래서 적을 만나면 서로 무기를 버리고 다음 날까지 결투를 미룬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때문에 화해의 술로 활용할 수 있는 멋진 술입니다.

겨우살이주는 맛도 향기도 거의 못 느끼는 담황색 술이 되며 빨간 열매로 담그면 주황색 술이 됩니다. 

* 약효
 최면, 정신 안정, 경련 진정, 시력 증강, 강장, 식욕 증진, 피로 해소

* 담그는 법 
1) 가을 또는 겨울에 잘 익은 열매를 채집해 깨끗이 씻어 물기가 빠지는 대로 열매 100g당 1.8ℓ의 담금주(소주, 위스키, 배갈 등 독한 술)에 담근다. 

2) 열매가 달린 전초를 깨끗이 씻어 물기가 빠지는 대로 재료 150g당 1.8ℓ의 담금주에 담근다. 전초나 열매는 말려두고 필요할 때 수시로 써도 되는데 생것의 약효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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