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영 건국대 교수, 대기환경학회장 취임
선우영 건국대 교수, 대기환경학회장 취임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8.01.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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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선우영 건국대 환경공학과 교수<사진>가 한국대기환경학회의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대기환경학회는 1983년 대기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학과 기술 연구개발, 정보 교환 등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연세대와 미국 아이오와대 등에서 수학한 선우영 교수는 1994년부터 건대에서 일하며 대기환경 분야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 관련 환경부 지정 연구인 ‘대기환경기준 선진화 방안 연구’를 수행하기도 했다. 이 연구로 국내 대기환경기준의 문제점을 도출해 이를 세계보건기구와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는 데 일조했다. 현재 환경부와 환경공단이 지정한 건국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의 사업 책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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