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충전, 현대 전기차 충전기 공급사 선정
한국충전, 현대 전기차 충전기 공급사 선정
  • 오철 기자
  • 승인 2018.01.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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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일렉트릭 등 구매자 대상 가정용 충전기 공급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충전이 올해 현대자동차가 판매하는 전기차의 가정용 충전기 공급사로 선정됐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대표 박규호)는 지난 15일 이같이 밝히고 “국내 최대 규모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전기차 공용충전 인프라의 경쟁력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덧붙였다.

현대차와 한국충전은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년간 충전량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제한 충전카드 프로모션’ 등을 제공한다. 현대차의 전기차를 구매한 고객은 전국 2500여 기의 공용충전기로 편리하게 충전하고, 충전 전용카드도 이용할 수 있다.

한국충전은 2015년 설립 이후 전국을 대상으로 대형마트, 호텔, 쇼핑몰, 리조트 등에 공용충전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체 투자를 지속하는 유일한 민간 전기차 충전사업자로 충전 멤버십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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