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기술개발’ 올해 866억원 지원
‘기후변화 대응 기술개발’ 올해 866억원 지원
  • 이병화 기자
  • 승인 2018.01.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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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전년 대비 9.6% 증가

[한국에너지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총 866억 원의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이 사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을 개발하고 세계 최초로 일산화탄소를 활용한 개미산 생산기술을 개발하는 등 우수성과를 창출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시행계획에서 예산을 지난해 789억원보다 9.6% 증액했다. 연료전지와 이차전지에는 58억원, 기후기술 개도국 현지 사업화 과제도 7억 8000만원을 새로 지원한다.

연료전지, 이차전지, 태양전지, 바이오에너지,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에는 585억원, 차세대 탄소자원화 사업 등에는 217억원, 기후예측 시스템 개발과 기후변화 피해 저감 기술 개발 등에는 56억원, 개도국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유망 기술 사업화 지원에는 7억 80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기후기술 현지화 신규과제는 2월에 공고하고, 연료전지, 이차전지 분야 신규과제는 4월 공고, 5월에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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