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태양광 설치로 1천 세대 전기료 절감 혜택”
해줌, “태양광 설치로 1천 세대 전기료 절감 혜택”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1.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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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공동주택 대여사업 2개소 준공...4천만원 절감 예상
▲ 해줌이 태양광 대여사업을 통해 옥상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경안대우아파트 전경.

[한국에너지신문]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태양광대여사업체가 자사의 기술력으로 지역민의 전기료 절약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해줌(대표 권오현)이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태전우림필유 아파트, 총 475세대와 경안대우아파트, 총 338세대에 각각 89.6kWp. 99.8kWp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에 참여한 아파트 단지들은 이 설비로 연간 약 2천만원 이상의 공용 전기료 절감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광주시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을 통해 대여료가 절감돼 주민들의 부담을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해줌은 공동주택 태양광 ‘3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이다. 독자적인 IT기술력을 활용, 설치 지역의 발전량과 음영을 분석해 발전소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권오현 대표는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은 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정부 주도 태양광 보급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발전 효율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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