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융합협회가 에너지 산업 방향 제시와 정부·지자체간 정보를 공유를 통해 에너지 담당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에너지융합협회(대표 정택중)는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1박 2일간 에너지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 기업 재직자 등 에너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2018 에너지 4.0 핵심선도역량개발(제주 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 1일차에는 ▲태양광발전과 4차 산업혁명, 새로운 기회 ▲문재인 정부 '재생에너지3020' 이행계획 실현전략 ▲'탄소 없는 섬 2030, 제주' 프로젝트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서울시 미니태양광사업 소개 및 태양광 DIY 시연 ▲신재생에너지 연계 ESS융합 시장동향 및 전망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2일차에는 ▲카본 프리 아일랜드, 가파도 여행 ▲제주에너지공사 견학을 진행해 세계 최초 탄소 제로섬 교두보 실증단지인 가파도 마이크로그리드 운영현황 파악과 제주에너지공사 운영현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러닝카페(http://www.learningcafe.co.kr/)에서 접수하며, 내용 문의는 전화(02) 2082-0177을 통해 가능하다.
정택중 대표는 "이번 제주 워크샵을 국내 에너지 담당자뿐만 아니라 해외 에너지 담당 공무원 교육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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