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전북본부, 에너지 착한가게 캠페인
에너지공단 전북본부, 에너지 착한가게 캠페인
  • 오철 기자
  • 승인 2018.01.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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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전주시청 인근 상가 밀집지역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 결의 및 거리 캠페인을 펼친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 및 전주시,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와 전주시 및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는 1월 17일 전주시청 인근 상가 밀집지역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 결의 및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전주 객사 인근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전주시,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에너지공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가해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절전실천요령 안내 등 에너지절약 참여를 유도했다.

아울러 주변 상가를 돌며 문 닫고 난방영업하기 및 적정 난방온도를 안내했으며, 상가들의 자발적 절전 참여 확산을 위한 '에너지 착한가게 캠페인'을 전개했다.

'에너지 착한가게 캠페인'은 중소규모 상가를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실내온도(20℃이하) 준수 및 문열고 난방영업 자제를 약속하고, 약속을 실천한 우수한 상가에 대해 '에너지 착한가게'로 인증해주는 캠페인이다.

공단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에는 대체로 안정적 전력수급 상황이 예상되나, 갑작스런 이상한파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 가능성도 있다”며, “자발적인 문 열고 난방 자제 및 적정 실내온도 준수로 현명한 겨울나기를 위해 주요 상권 관계자 및 도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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