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도시가스사 CNG 충전소 운영간담회
대성에너지, 도시가스사 CNG 충전소 운영간담회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1.1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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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CNG사업 계획 및 충전소 운영 노하우 공유
▲ 대성에너지가 17일 중남부권 도시가스사 CNG충전소 운영간담회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가 17일 달서구 성서 CNG충전소 교육장에서 부산도시가스 등 6개 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남부권 도시가스사 CNG충전소 운영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중남부권 도시가스사들의 CNG연료전환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함께 도출하고 2018년 CNG사업 계획과 효율적인 충전소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CNG전세버스 유가보조금 확대(33.62→67.25원/m3) 정책으로 경유와 대비해 CNG의 경쟁력이 확보되고 있다. 

이에 참석자들은 대형 경유차의 CNG연료 전환 방법과 관련법 개정 및 정부 지원정책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 최근 수소차 등 미래 친환경차 육성을 위해 정부가 충전 인프라 확대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밝히는 있는 가운데, 경동도시가스가 운영하고 있는 수소충전소에 대해 설비시스템과 운영상황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박종률 C&M본부장은 "CNG사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서울·경기 지역의 충전소도 전세버스가 자유롭게 충전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며 "2018년에도 회사별 시설 개선 사례를 상호 벤치마킹해 효율적인 충전소 운영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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