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강원, 평창동계올림픽 '안전 다짐' 간담회
가스안전공사 강원, 평창동계올림픽 '안전 다짐' 간담회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1.1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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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및 18개 시·군 참여..."가스안전 위해 최선을 다한다"
▲ 지덕림 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장이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지덕림)가 16일 강원본부 교육장에서 안전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다짐하는 가스사고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1월 9일 강릉시 다세대주택 가스폭발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평창올림픽을 안전하게 성공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힘을 합쳐 가스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위기의식에서 비롯됐다.

참석자들은 △공급자 안전점검 강화 대책(다중이용시설 안점점검, 시설물 철거시 막음조치, 다세대 주택 가스공급시 세대별 호수 표시) △지자체 홍보매체 활용 가스안전캠페인 확대 △ 2017년 도내 가스사고 사례 공유 △ 2018 서민안전지원사업 개선방안 △ 3대 재난(가스사고, 풍수재난, 지진해일) 예방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지덕림 본부장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가스안전관리에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와 가스안전공사가 주최한 간담회는 18개 시·군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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