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2025년까지 매출 3조 목표로 뛴다
한화시스템, 2025년까지 매출 3조 목표로 뛴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1.1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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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경영전략회의…신사업 진출 등 논의
▲ 한화시스템 임직원 60여명은 16일 구미사업장에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화시스템이 2025년까지 국내 방산전자 시장점유율 60%, 해외사업 비중 30% 증가, 매출 3조원 달성에 나선다.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주력사업 우위 확보, 해외사업 확대 및 신기술 시장선점을 본격화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장시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시스템 임직원 60여명은 16일 구미사업장에서 첨단 국방 IT분야 핵심 사업 수주 확대, 4차 산업혁명 기술 연계 신규사업 진출, 글로벌 시장 마케팅 강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전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전망 및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중점 추진업무를 점검했다.

또한 사업구조 고도화 및 체계사업 확대, 수출 및 민수시장 강화를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과감한 선행 투자와 인력 육성, 전략적 해외협력을 통해 핵심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2018년 한화시스템은 경영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며 “한화시스템은 사업 강화를 위한 연구 역량과 핵심 인력 확보에 투자해 글로벌 방산전자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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