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램프 대비 50% 에너지 절약 3배 수명
[한국에너지신문] 레드밴스(대표 김대진)가 신제품 ‘오스람 둘룩스(Dulux) L LED’을 출시했다.
‘둘룩스’는 안정기나 등기구 교체 없이도 바로 U자형 이관형광등 형태의 기존 조명을 제거하고 바로 끼워 사용할 수 있는 LED램프다. 소비전력 36w 이관형광등이 있던 모든 자리에 대체할 수 있다.
110년 동안 독일 오스람 램프를 제조해 온 기술로 재탄생 한 ‘둘룩스’는 127lm/W의 전력효율로 형광램프 대비 에너지 소비는 최대 50% 낮고, 수명은 3배 더 긴 3만 시간으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유리로 만들어진 램프의 바디는 빛의 산란작용으로 더욱 풍부하게 배광되고, 램프 바디 끝에도 유리관이 연결돼 있어 램프 전체에 균일하게 배광된다.
무적외선·무수은 제품으로 기존의 형광램프와 달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천장등, 책상 스탠드 등 가정, 사무실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 이관형광등 형태다. 안정기 설치에 대한 부담감 없이 손쉽게 LED조명으로 교체할 수 있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거실, 주방, 공부방, 사무실 등에서 밝고 환한 조명이 필요한 곳에 적합한 제품으로 천장등, 책상스탠드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LED조명 제품으로 한국 시장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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