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재해의 특성과 피해양상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따른 방재대책 및 개선방안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는 기상청 기후정책과의 김성균 사무관이 ‘기상재해의 특성과 변화’, 국립방재연구소 심재현 토목연구관이 ‘기후변화가 산림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각각 강의했다.
또한 강의후에는 방재대책에 있어서 취약했던 우리나라의 현실을 감안해 방재대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서로 논의하고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에너지연대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포럼’은 화석연료 과다사용으로 인한 기후변화문제를 많은 시민들이 알고 대응해 나가야할 과제임을 주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5월 이후 ‘기후변화와 기후변화정책에 내재된 환경불평등’, ‘기후변화의 실상과 대책’, ‘기후변화와 생태계 변화’,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영향’등을 주제로 4회의 포럼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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