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양과학 전문가 양성위해 워크숍 열린다
국제해양과학 전문가 양성위해 워크숍 열린다
  • 이병화 기자
  • 승인 2018.01.1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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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해양인력 양성 위해
▲ 포스터

[한국에너지신문]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제4차 차세대 해양과학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한국해양학위원회와 공동으로 연다.

워크숍에는 전국 12개 대학에서 선발된 대학생 5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해양과학 전문가 20여 명이 강연자로 나서 해양과학 국제동향과 해양관련 연구기관을 소개하는 등 해양과학자 선배로서 학생들을 위해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기술원에 따르면 참가자들의 연구와 발표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포스터 발표 세션과 우수 발표자를 선발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박영제 기술원장 직무대행은 “차세대 해양인력 양성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며, 향후 이와 같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워크숍은 국제무대에서 해양 전문가로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고 해양관련 진로탐색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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