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GS 수유동주유소, 서울서 기름값 가장 싸다

에너지석유감시단 주유소 판매가 9일 발표 이병화 기자l승인2018.01.09l수정2018.01.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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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에너지∙석유감시단(단장 송보경)이 9일 기준으로 서울 시내에서 휘발유와 경유를 가장 싸게 판매하는 주유소를 조사한 결과 강북구 GS 수유동주유소가 휘발유와 경유를 가장 싸게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시단에 따르면, 이 주유소에선 휘발유를 리터당 1493원에 판매하는 반면 서울 중구 SK에너지 서남주유소에서는 리터당 2132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휘발유 기준 무려 리터 당 639원의 차이를 보인 것이다. 

GS 수유동주유소에선 경유도 리터 당 1278원으로 서울에서 가장 싸게 판매하고 있었다. 이는 리터 당 1953원으로 가장 비싸게 판매하는 중구 SK에너지에 비해 리터 당 675원이 저렴한 것이다.

같은 날 기준으로 서울시내 주유소의 판매가격이 구별로 가장 많이 차이나는 지역은 서초구였다. 서초구에서 가장 싸게 휘발유와 경유를 판매한 곳은 만남의 광장 알뜰주유소다. 휘발유는 리터 당 1494원, 경유는 리터 당 1294원, 가장 비싸게 판매한 주유소는 SK에너지 양재주유소로 휘발유는 리터 당 2128원, 경유는 리터 당 1939원이다. 휘발유 가격 차이는 634원, 경유 가격 차이는 645원이나 났다.

이에 반해 판매가격이 가장 적게 차이나는 지역은 동작구로 휘발유 기준으로 주유소에 따라 리터 당 69원의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가장 싼 판매가는 GS, 현대, 에쓰오일 등의 주유소로 리터 당 1529원이며 SK 주유소는 가장 비싼 리터 당 1598원을 기록했다.  

에너지∙석유감시단은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석유공사의 오피넷에서 공개하는 자료를 근거로 서울시내에 소재한 주유소의 휘발유, 경유의 판매가격을 매일 조사하고 있다.


이병화 기자  lbh3309@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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