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시흥시, 제로에너지 랜드마크시티 조성 맞손

에너지공단-시흥시-KCL, 제로에너지빌딩 실증 업무협력 협정 체결 오철 기자l승인2018.01.08l수정2018.01.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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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시흥시청에서 (오른쪽부터)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과 김윤식 시흥시장, 김홍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부원장이 업무협력 협정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시흥시에 제로에너지 랜드마크시티가 조성될 전망이다. 제로에너지는 건물에서 사용하는 모든 에너지를 자체 생산한 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8일 경기도 시흥시청에서 시흥시(시장 김윤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김경식)과 ‘제로에너지빌딩 실증연구 및 제로에너지 랜드마크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로에너지빌딩 실증연구 ▲제로에너지 랜드마크시티 조성 ▲에너지 관련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에너지공단과 환경시험연구원은 시흥시가 지원하는 건물에 보급형 제로에너지빌딩 구현을 위한 개발 제품을 적용할 예정이다. 고성능 단열 방화문, 실내환경 통합제어형 LED 조명 등으로 구성된 혁신기술 패키지를 개발해 적용하고 통합설계·시공품질 검증을 지원한다. 또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성능 검증 등 과정을 거쳐 비용 효과적인 제로에너지빌딩 성공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에너지공단 에너지데이터센터(EDAC)에서는 시흥시 내 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이 구축된 건물들을 연계해 건물 특성 및 에너지사용량 등 건물에너지 분석을 통해 시 전체 에너지효율을 높여 스마트시티 구현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강남훈 공단 이사장은 “신기후체제와 4차 산업혁명이 주목받는 지금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시흥시와 유기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대표적인 제로에너지 랜드마크시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철 기자  orch21@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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