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디테크/ 최첨단 전력설비 종합예방진단시스템 ?n
피에스디테크/ 최첨단 전력설비 종합예방진단시스템 ?n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0.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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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설비 진단시스템 업체인 (주)피에스디테크(사장 강창원)가 (주)성지인터넷과 업무제휴를 맺고 웹기반 전력설비 원격진단시스템 등 첨단 전력설비 관리체제를 구축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사는 피에스디테크의 전력설비 온라인 진단기술과 진단알고리즘 및 분석기술에 성지인터넷의 산업용인터넷 기술과 IT기반의 네트워크 및 통신기술을 합쳐 예방진단의 새로운 사업영역을 구축해 웹기반 진단시스템을 구성하고 나아가 B2B 형태의 종합예방진단 및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TCP/IP 웹기반의 전력설비 원격진단시스템은 별도의 전용선 없이도 원거리에서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이다.
또한 이미 개발된 별도의 장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인터넷 접속기술을 탑재한 종합예방진단시스템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여기에 원거리 전송 및 무인관리 체제를 구축하고 e-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사무실에서 수용가의 데이터를 검색해 분석결과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이상시 긴급 출동해 정밀시험을 하고 사고사례 전달 및 수리·교체시기 등을 제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피에스디테크는 단계별 개발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우선 웹기반의 접속장치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올해안에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2002년까지 기존의 각 장비에 인터넷 접속기술을 탑재하고 e-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2003년 이후까지는 국책과제인 전력설비 종합예방진단시스템 개발과 각사의 기반기술을 토대로 한 개발장비에 웹기반기술을 탑재하는 작업을 마무리 하게 된다.
피에스디테크는 변전소 인터넷 기반형 진단시스템 구축 개발과 관련 한국전기연구소와 성지인터넷과 공동으로 9월부터 개발에 들어가 2003년 3월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피에스디테크는 또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할 예정인 ‘COMDEX FALL 2000 전시회’에 성지인터넷과 공동으로 참가할 계획이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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